코스피가 연이어 최고가를 돌파하고 있는데

과거 아무리 강한 랠리에서도 연간 7%이상 조정이 나오지 않은 적이 없었다.

미국 IT 대표주들(FANG)의 하락 시점을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자세히 설명할 것이고,

지난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주식시장의 상승속도가 다시 조금이나마 

빨라졌는데 옐런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연준의 금리인상 및 자산매각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20일 있을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의 유로존 양적완화 축소여부도

가능성이 커졌다.

ECB 양적완화 축소는 내년중에 실시될 것이므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것이다. 

지표상으로만 본다면 미국경기는 1분기 부진에서 벗어나고있고 

2분기는 실질소득 증가, 소비증가율 양호 등 최소 3개월 흐름은 긍정적인 시각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강세장을 이끌었던 흐름대로 다시 나스닥을 한동안 추정할 것으로 

보이며 유럽약세와는 관련없이 주가가 따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 어닝시즌의 실적개선 여부와 함께 나스닥 흐름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초 강세인 삼성전자는 실적외에 고려할 점이 있다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인데, 자사주 매입소각을 시작한 이후 매입금액은 16조원이 

넘었고 올해도 5조원을 매입하였다. 5월에는 전체주식의 12% 를 소각하며

주식수를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자사주 소각하는 과정중에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으니 소각효과가 확실히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편중된 이익성장은 증시전체 지표에도 변동성 확대요인이므로

향후 변동성은 더욱 IT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 많은 내용은 이번주 강연회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 간략한 시황이였습니다.

---->> 허성욱 투자클럽 

화요일 9시30분 토마토TV 야인시대 출연

7월 20일 목요일 오후 9시 공개방송이 예정되었고

7월 22일 토요일 1시 아르떼홀 강연회가 진행됩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